지하철 역과 가까운 역세권 오피스텔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들 오피스텔은 지역 랜드마크 프리미엄과 대단지 규모, 커뮤니티 시설, 특화설계 등을 내세워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 전략은

역세권 오피스텔이라도 ‘무늬만 역세권’ 즉 유입인구가 빈약한 역세권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직 유동인구가 형성되지 못한 미완의 지역에서도 공급이 진행돼 배후수요와 합리적 분양가 등은 꼼꼼히 따져야 한다. 특히, 신설 개통 예정지라면 입주 시기를 잘 따져 공실의 위험성은 없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주거 목적의 입주 형태가 많은 곳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역세권 여부 못지 않게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이 가까워야 임대가 안정적이다.

초보자라면 다소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좋다. 이미 상권이나 주거 환경이 발달한 곳이 유리하다. 상품성 판단도 중요하다.

건물내 커뮤니티 시설이나 특화설계 여부 등도 임차인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중요한 점검사항이다. 특히, 적정 매입가 수준 여부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 주요 분양단지는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대전 '어디가 좋을까'
대명건설은 지하철 1·7호선 더블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투시도) 오피스텔 1룸 마감에 이어 1.5룸도 완판이 임박해 있다. 최근엔 2차분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차분은 투자임대수익안심보장제 혜택을 통해 임대수익 총 2400만원 (위탁시행사 삼인컴퍼니(주) 2년 보장)을 받게 된다.

봄 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주 토~일 오후 2시 이전까지 견본주택을 내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2인치 TV, 테팔그릴, 자전거, 무선청소기, 락앤락 밀폐용기, 홈CCTV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 계약자 선착순 33명에게도 ‘삼성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미등기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임대사업자등록시 취득세도 면제가 된다. 입주민을 위해 이례적으로 1:1의 물품 보관창고를 계획하고 지상20층에 헬스등이 가능한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에 위치한다.
수도권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대전 '어디가 좋을까'
최근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3-2-(1, 2)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가 분양에 나섰다. 지상5층~지상20층, 전용 23~48㎡, 총 4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우남역(2019년 개통 예정)과 가깝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 7번 출구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퀸즈파크미사’ 2차도 분양 중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블럭·7블럭에 위치하고 지하5층~지상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5층~지상15층 중 1층~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상3층~지상15층은 전 세대 복층오피스텔로 전용 19㎡~23㎡ 총 593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50번지에서는 '잠실 L. 퍼스트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20층 규모로 전용 18m²~24m² 총 360실로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신방이역(예정)등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