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이 오는 8월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중국 등 약 20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 최신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은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정보통신기술과 부동산, 건축, 도시개발산업 간 융복합 동향과 전망을 제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증강현실(AR)을 도입한 브로슈어(홍보물)를 제작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대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를 안내하는 각종 영상과 사진 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말까지며, 다음달까지 참가 신청을 마친 조기 등록 업체는 부스비 등 참가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02)360-4313~4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