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래미안 아트리치, 판상형 4베이 등 특화 평면설계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109㎡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109㎡, 61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한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특화된 평면설계를 자랑한다. 일반분양 616가구 중 274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판상형 4베이는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한 것으로 개방감과 조망, 채광, 통풍이 좋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면적 84㎡타워형 평면은 실사용 면적이 넓게 설계됐다. 또 단지 인근에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대학생 임차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 평면도 일부 도입된다. 전용 109㎡ 타입은 주방과 드레스룸 공간을 특화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래미안 아트리치 웰컴 라운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와이스퀘어 10층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02-764-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