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분양형 호텔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 분양
[ 김하나 기자 ]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이 분양중이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1~33㎡ 총 128실로 구성된다.

호텔은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리는 남강을 끼고 있다.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과 도보거리다. 진주혁신도시가 반경 6km 이내 위치해 있어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가 기대된다.

향후 진주성 촉석문 앞을 역사현장의 관광자원화로 개발하는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2018년 예정)과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2022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 도심 내 관광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호텔은 백화점,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 등이 위치한 주요상권과 가깝다. KTX 진주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진주IC와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