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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유경제시대의 상업용부동산 투자 및 자산운용전략’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유경제시대 상업용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유 공유 오피스시장에 대한 기조강연(폴 살니코프 The Executive Centre 회장) △미국 주거용 부동산투자 및 자산운용 전략(토드 클라크 미국 CCIM협회장) △쉐어하우스(김정현 WOOZOO 대표) △크라우드 펀딩(임현서 탱커펀드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남 CCIM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은 “공간과 물건을 공유하는 시대에 ‘공유’는 이미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서 이번 CCIM국제컨퍼런스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공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부동산 투자와 자산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CCIM 회원과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CCIM 정회원은 1만원, 기타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2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 단체인 CCIM협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돼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100명과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8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http://www.ccim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052-8005, 801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