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신도시 인프라 누리는 주거용 오피스텔
현대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지을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내달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건물 1개동, 876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층엔 상업시설, 지상 4~20층엔 오피스텔을 배치한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 37~41㎡ 81실, 45~59㎡ 634실, 83㎡ 8실 등이다.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등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게 이 단지의 매력 요소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역 30분대, 판교역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바로 옆에 있고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202만여㎡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산책, 조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신도시 인프라 누리는 주거용 오피스텔
주변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 업무시설이 많다. 북측에서 경기도청 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한다. 남측에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문을 연다.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까지 조성 완료된다.

평면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2~3룸까지 다양하다. 타입별로 테라스, 침실 반침장, 파우더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한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에 마련한다. (031)222-6600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