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 11월 분양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나뉘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4㎡, 총 98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21㎡형 332실 ▲21㎡T형 16실 ▲25㎡형 23실 ▲25㎡T형 1실 ▲26㎡형 313실 ▲26㎡T형 13실 ▲33㎡형 4실 ▲33㎡T형 1실 ▲34㎡A형 137실 ▲34㎡AT형 14실 ▲34㎡B형 4실 ▲34㎡BT형 1실 ▲35㎡형 8실 ▲48㎡형 83실 ▲48㎡T형 18실 ▲68㎡T형 10실 ▲84㎡T형 6실이다. 원룸 타입부터 3룸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층형 구조,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다. 서울 강일동과 하남 미사 구간을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도 예정됐다. 향후 개통시 강남이나 서울 시내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선동IC, 미사IC, 강일IC, 상일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차량으로 잠실까지 약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분당보다 빠르게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의 약 2km거리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우량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엔지니어링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하남지식산업센터 등이 예정됐다. 지난 9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신세계 유니온스퀘어)이 개관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2018년), 코스트코(2017년), 이케아(2018년) 등이 예정됐다. 대로변 카페거리 및 아케이드 거리, 망월천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됐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바이크스테이션(자전거보관소), 라운지카페, 게스트룸과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특색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상층인 28~29층 입주민들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스카이라운지, 시어터룸, 피트니스 등을 제공한다. 공개공지 특화설계를 통해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한 1층 진입광장, 중심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LG U+와 기술제휴를 통해 IoT앳홈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IoT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이다. 스마트폰, 음성으로 조명 스위치, 플러그 On·Off 및 난방 조절이 가능하며, 창문·출입문 개폐상태 확인 및 침입감지도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지하철 5호선 천호역 1번출구 앞(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6-1)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