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부분 임대형도 선보여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인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7개동, 총 478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녹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측으로 총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 2245㎡ 규모의 효창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숙명여대와 업무시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84㎡C와 전용 110㎡의 경우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설계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에 마련할 예정이다. 용산구 원효로1가 133-3(용산리첸시아 상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02)77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