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10월 분양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7개 동, 총 47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 분양은 21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 등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과 가깝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KTX 용산역도 1km 이내에 있다.

단지는 백범로와 접해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도심 업무지역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본사 등의 업무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내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총 6.3km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다.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2245㎡ 규모의 효창공원도 있다. 금양초, 신광초(사립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에 있다.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기부채납공원 2곳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33-3번지(용산리첸시아 상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