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경주서 처음으로 펜트하우스 도입
경북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경주현곡지구’에 있다. 현곡지구는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예정)과 가깝다. 현곡초,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와도 바로 이어진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 공사 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경주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모든 주차장을 지하화했고, 가구당 1.28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에 6000㎡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를 순환하는 1㎞의 산책로도 만든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설계를 전용면적 74㎡, 84㎡A, 84㎡B, 95㎡ 등에 적용한다. 일부 평형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의 신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옆에 마련한다. 1800-0046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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