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7월 공급 예정
[ 김하나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를 다음달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지하 1층~지상 30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의 94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공급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2248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중이다.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이 가깝다. 가구에 따라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인접했다. 대형 근린공원이 3곳이나 있다.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멀지 않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전 가구에 5베이·4룸 혁신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타입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