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맘스 특화 설계로 '평택맘' 사로잡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분양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016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 동문건설은 2015년에도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복합주거단지로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을 받았다. 평택 최초의 맘스(MOM’s)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고품격 설계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평택 분양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다음달 3개 블록에서 2803가구(전용면적 59~84㎡)를 1차로 분양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강점은 차별화한 ‘맘스 특화 설계’다.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택맘’을 위해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단지 안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맘스아카데미에서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스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의 친목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맘스사우나는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 수 있는 사우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가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한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온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을 유치했다. 입주민만이 누리는 교육 특권으로 평택에서 대치동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분양가격도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짓고, 인근 동삭지구나 소사벌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웠다. 올해 SRT(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평택지제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평택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있는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도 조성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의 2 일대에 마련한다.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 "차별화한 설계로 새로운 주거문화 앞장설 것"

[2016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맘스 특화 설계로 '평택맘' 사로잡다
“평택 최초의 맘스(MOM’s) 특화 설계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동문건설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고객에게 항상 좋은 아침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짓겠습니다.”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은 2016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마케팅대상 수상에 대해 “동문건설은 항상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화한 특화 설계,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문건설은 장인정신이 깃든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동문건설의 성과는 경재용 회장의 건설철학이 깃든 신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 회장은 우선 실용설계를 중시하고 있다. 집은 옷처럼 편해야 한다는 일념 아래 입주자가 가장 편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설계한다. 둘째는 완벽 시공이다. 동문건설은 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체계적인 공정을 통해 완벽한 시공을 실현하고 있다. 셋째는 유비쿼터스 생활의 구현이다. 아파트에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 생활문화를 선보여 입주민의 품격 높은 삶을 약속한다. 넷째는 자연 속 에코폴리스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품질 최우선주의다.

경 회장은 “동문건설은 단순히 건설 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더 새롭고, 더 좋은 생활문화를 제공하는 문화공급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의 스페셜리스트화를 통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주거시설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문건설은…'옷처럼 편안한 집' 33년간 전국에 4만가구 공급

동문건설은 1984년 설립된 이후 33년간 전국에서 4만여가구를 공급한 주택 전문 중견 건설회사다. 이 회사의 아파트 브랜드 ‘동문 굿모닝힐’은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문건설은 ‘집은 옷처럼 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입주민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문건설은 우수한 시공 품질과 선도적 디자인을 도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입주민이 만족하는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서다.

2006년 입주한 경기 파주시 교하지구의 미니신도시 ‘파주 교하 굿모닝힐’(3003가구)과 2015년 10월 입주한 재건축 아파트 ‘부산 백양산 굿모닝힐’(3160가구) 등이 동문건설이 성공적으로 조성한 지역 ‘랜드마크’급 단지다.

동문건설은 어려운 주택시장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1월 분양한 2144가구 대단지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7.58 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고, 작년 4월 공급한 699가구 규모의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도 잇따라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한 ‘울산KTX신도시동문굿모닝힐’은 467가구 모집에 4964명이 몰려 10.62 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