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 선점
기준금리 역대 최저…부동산 투자흐름 ‘청라지구 상가’로 몰린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예금 이자가 실질적으로 마이너스라는 평가 속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예정자들이 대거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것.

주택대출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소형 부동산이 재조명 받는다. 상가, 분양형 호텔 등 임대 수익성이 좋은 단지는 입소문만으로도 매물이 다 팔려나갈 정도다.

수도권 인근지역 중에서는 각종 개발호재가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뜬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등은 최근 젊은층의 이주 수요가 줄을 잇고 있다. 수혜를 보는 곳은 단연 청라와 영종 하늘도시 등의 부동산 시장이다.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역(46분)과의 거리가 가까워 졌으며 내년 말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준공된다. 교통여건이 향상되면서 유입인구수도 증가세다. 5년 전과 비교시 증가한 인구수가 약 3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청라지구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개통되었고 오는 12월 신방화역까지 BRT버스도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7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연결되고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빠르면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국제도시는 지하철 7호선과 9호선 연장확정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개통예정 및 기반시설 조성 등의 각종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인 1.25%까지 떨어짐에 따라 은행 예적금 이자보다 수익률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투자 쏠림 현상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이슈가 많은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현대BS&C(현대비에스엔씨)가 공급중인 ‘청라 커낼웨이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상업시설의 분양이 활발한 모습이다.

상업시설은 경서동 956-8번지에 들어서며 상가 전 층에 커낼웨이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상가로 지어진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1층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한다.

현장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중봉대로와 호수공원을 잇는 중심부로,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 자리다. 동측에는 중봉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기존 상권이 있고, 서측에는 호수공원과 시티타워가 자리해 향후 청라 중심상권 확장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는 청라지구의 명소인 커낼웨이, 시티타워 등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많은 유동인구가 모여드는 청라 커낼웨이-호수공원 상권이므로,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여 집객력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라지구의 수변상가에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권리금이 형성돼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선과 시티타워 사업,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 확정,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서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규모와 업종구성, 사업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과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서비스 전속계약을 통한 투자자 대상 임차인 유치계획도 수립할 예정으로 입주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편, 청라 커낼웨이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는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현대BS&C(현대비에스엔씨)가 론칭한 브랜드로 더욱 주목 받는다. 현재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1600-0383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