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선보인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이 각 동별로 분리된 개인정원 스타일의 조경을 적용한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했다. 중앙광장과 같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조경 시설만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었다.

해당 동의 입주민들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정원 형태를 갖췄다는 평가다. 도시적, 한국적 등의 정원 스타일과 감상과 휴식, 모임과 교류, 생산과 가꿈의 고객 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휴식 공간인 셈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의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래미안 가든 스타일’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고급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가든이 7개 각 동마다 자리잡고 있어 이 공간에서 입주민들은 개인정원과 같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래미안 만의 특화된 조경인 ‘래미안 가든 스타일’은 향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래미안 장전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