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6주째 보합세
매매가격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오른 반면 경기 침체와 향후 지방의 공급 물량 증가 부담으로 6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셋값도 신규 아파트 전세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전주에 비해 축소(0.04%→0.03%)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07%), 부산(0.04%), 강원(0.04%), 경기(0.03%), 인천(0.02%) 등이 오른 반면 경북(-0.14%), 대구(-0.12%), 충남(-0.11%) 등은 크게 내렸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23%), 서초구(0.16%), 강동구(0.13%), 관악구(0.11%), 양천구(0.10%), 구로구(0.07%), 강서구(0.07%) 등의 상승폭이 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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