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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직원들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복숭아 솎아내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 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원장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25여명이 참여,봄 농번기의 복숭아 솎아내기 작업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 원장은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1회씩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봉사 횟수를 늘려 봄에는 복숭아 솎아내기, 가을에는 감따기 등 일년에 2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지역인재 30%이상 채용과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매월 실시,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