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④평면]전용 59㎡도 4베이·판상형…채광·통풍 우수
[ 화성= 이소은 기자 ]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4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그 중에서도 소형 평면인 전용 59㎡가 전체의 60% 가까이 차지한다.

전용 59㎡ 254가구 가운데 116가구(46%), 전용 84㎡ 92가구 중 40가구(43%)는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나머지 가구 역시 남동·남서 등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일조량 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을 뜻하는 전용률은 전용 84㎡, 73㎡, 59㎡ 순으로 높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넓다. 전용 84㎡의 전용률은 76.7%, 73㎡은 75.9%, 59㎡는 71.9%다.

모델하우스에는 3개 평면의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 있다. 전용 59㎡와 84㎡는 판상형, 전용 73㎡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59㎡는 소형 평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된 구조다.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양면 현관장이 설치돼 많은 양의 신발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거실에도 시크릿 수납장이 들어간다. 부부욕실 세면대에서 하부장을 도입해 수납을 극대화 한 점이 인상적이다. 안방에는 파우더장과 함께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드레스룸에 창을 내어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④평면]전용 59㎡도 4베이·판상형…채광·통풍 우수
전용 73㎡은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발코니 확장 시, 현관에 접이식 중문이 설치돼 외부의 소음과 신발 냄새 등을 차단할 수 있다. 거실 수납장이 들어가 청소용품, 아이들 장난감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주방에도 다용도 수납장이 설계된다. 주방에서 거실까지 우물형 천장을 연결해 한층 개방감을 높였다. 안방에 파우더장이 설치돼있지 않기 때문에 필요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전용 84㎡는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된 4베이 구조로 방 3개, 욕실 2개다. 현관 창고가 설계돼 부피가 큰 골프, 레저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ㄷ’자 주방을 설계해 대면형 주방을 구현했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팬트리가 도입된다. 다용도실에는 시스템 선반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후면에 설계되는 알파룸은 수요자 취향에 따라 팬트리 혹은 침실로 설계할 수 있다. 다용도로 활용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알파룸, 수납 공간이 필요하다면 팬트리를 선택하면 된다. 가족 구성원 수가 많으면 방으로 설계해 침실로 쓸 수 있다.

어떤 타입을 선택하든 광파오븐레인지와 행주도마살균기, 3구 가스 쿡탑은 기본으로 설치된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 적용되는 우드월도 분양가에 포함된 품목이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전면 발코니에 전동 빨리 건조대가 도입된다.

오는 19일에는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에는 2순위가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의 4번지에 있다. 1522-2367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