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 아파트

전용 84㎡도 분양가 2억원대
주변보다 3000만원 정도 저렴
입주자격 꼼꼼히 따져야
LH가 세종시에서 선보이는 펜타힐스 전용 75㎡ 주택형 거실(왼쪽)과 단지 조감도. LH 제공

LH가 세종시에서 선보이는 펜타힐스 전용 75㎡ 주택형 거실(왼쪽)과 단지 조감도. LH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이달 세종시 3-3생활권(새샘마을) M6블록에서 공공분양아파트 ‘LH 펜타힐스’를 선보인다.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세종시에서 보기 드물게 중소형 주택만으로 이뤄진 1522가구 대단지다.

◆전용 59㎡ 분양가 2억원 내외

세종시 LH펜타힐스, 중소형 드문 세종시에 1522가구 공공분양

전용면적(이하) 59㎡가 전체 가구의 76%가량인 1164가구를 차지한다. 소형 선호 추세에 따라 59㎡를 여섯 가지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 선택권을 넓혔다. 또 64㎡ 15가구, 75㎡ 237가구, 81㎡ 6가구, 84㎡가 100가구다. 59㎡ 분양가는 1억8180만~2억200만원이다. 64㎡는 2억700만원, 75~84㎡는 2억3070만~2억847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별도(가구당 758만~1265만원)다. 가구당 주택도시기금 융자(5500만~7500만원)를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은 1억원 초·중반대~2억원 초반대가 될 전망이다.

LH 세종본부 관계자는 “주변 단지 시세보다 2000만~3000만원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민영아파트 못지않은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그동안 세종시 2-2·3 생활권, 1-1·3 생활권 등에서 첫마을 1~7단지, 가락마을 8단지 등 다양한 공공분양 또는 임대주택을 선보인 바 있다. 일부 단지는 민영주택 못지않은 내부 구조와 시설을 갖췄다는 게 입주민들의 평가다.

펜타힐스는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가구는 복층형, 돌출형 발코니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배치한다. 이 단지가 자리 잡은 3-3 생활권에는 세종시 신청사와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들어서 있다.

◆초·중·고교 도보 통학 가능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괴화산, 북쪽으로는 금강수변공원이 펼쳐져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는 2019년께 개장할 국립수목원과도 보행교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병원·학원·상가 등이 들어설 주상복합부지와 대규모 상업용지가 계획돼 있다. 세종시 전역을 연결하는 광역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단지에서 5분 거리다.

펜타힐스는 공공분양 주택이어서 무주택가구 구성원 중 한 명만 청약할 수 있다. 최근 공공주택 당첨 사실이 있다면 재당첨 제한기간 내에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당첨 사실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com)에서 조회할 수 있다. 1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7일 특별공급(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국가유공자, 다자녀·생애최초·신혼부부·노부모부양 등), 19일~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세종=이해성 기자/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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