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열풍 주도한 ‘선유도 한강에듀시티에비앙’…회사보유분 특별분양 들어가
전세물량 감소로 서울지역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이 80%로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세입자들이 집 사기를 더 꺼리다 보니 전셋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세가 나오기 무섭게 1~2시간도 채 안돼 바로 계약서를 쓴다. 한 신혼부부는 부모님께 보여주겠다고 연락하는 사이 계약이 체결돼 버려 하루종일 발품을 찾아 겨우 찾은 전셋집을 놓치고 말았다.

서울 영등포구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집 구하러 오는 예비 신혼부부들 보면 측은해보여요. 집을 구해주고 싶은데 전세가 없다는 말밖에 할 수 없으니 안타깝죠" 라고 전했다.

전세난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장 이사해야 하는 전세난민들은 아파트가 아닌 다른 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아파텔’과 ‘신축빌라’다.

빌라에 살기를 꺼리는 예비 신혼부부 경우 미리 집을 구하기 위해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인 ‘아파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이마저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이러한 상항에서 최근 영등포구 9호선 선유도역 세권에서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아파텔(방2+거실)이 특별 분양에 들어가자마자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양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9호선 선유도역 초역세권(3분) 위치할 ‘선유도 한강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의 규모는 지하1층~지상13층 4개동 192실로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다. 4개동 192실중 A타입 12실, B타입 168실, C타입 12실로 구성되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중문설치, 시스템 에어컨2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드럼 세탁기, 비데 등의 필수 가전은 물론 접이식 테이블, 기능성 신발장,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제공해 수납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10분, 인천공항30분, 여의도7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0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15~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

선유도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선유도역, 당산역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텔 물량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당분간 부동산 트렌드는 ‘아파텔’이 될 전망으로 보여지며, 환금성, 안전성, 희소성을 추구하면서 아파텔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아파텔 경우 때 아닌 ‘호황’을 맞아 분양마감을 앞두고 웃돈거래 까지 이뤄지고 있다.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은 그랜드오픈 3주 만에 분양마감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들어갔다. 분양조건은 중도금 50% 무이자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7년 8월 입주시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시 무엇보다 발 빠를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본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600-4617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