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여의도 접한 '아파텔' 호황…'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웃돈거래까지
주택담보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세입자들이 집 사기를 더 꺼리다 보니 전셋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강화는 주택구입을 알아보던 예비 신혼부부에게 큰 부담이다.

이처럼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방 2~3개를 갖춘 소형 주택을 찾지 못한 신혼부부와 고소득 독신(獨身) 직장인 중심으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을 구매하는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한 예로 최근 분양마감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들어간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 경우 웃돈거래 까지 이뤄지고 있어 전세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H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집구하러 오는 예비 신혼부부들 보면 측은해보여요. 집을 구해주고 싶은데 전세가 없다는 말밖에 할 수 없으니 안타깝죠" 라고 전했다.

실거주 뿐만아니라 투자자들도 수익형부동산 원룸, 투룸 보다는 전세난으로 투자가치와 희소성이 높아진 쓰리룸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대거 몰리고 있다. 이로인해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급부상이 주목된다.

아파텔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전세난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장 이사해야 하는 전세난민들은 아파트가 아닌 다른 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인 ‘아파텔’이다.

아파텔은 청약통장 없이 바로 계약할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속하지도 않으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원금 상환이 없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난이 심각해지자 최근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들의 내집 장만 수요가 아파텔로 흡수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공급되는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어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층이 많이 찾는 추세다.

최근들어 영등포구 양평동 9호선 선유도역 역세권에서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이 특별분양에 들어가자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지하화’ 착공으로 가장 큰 수혜지로 부각하면서 시세차익을 노려볼만 하기 때문이다.

‘선유도 한강 에듀시티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 현장은 9호선 선유도역 초역세권(3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3층 4개동 192실로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아파텔은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고 3베이 구조(거실1+방2)를 도입할 경우 채광과 환기도 아파트 못지않은 게 장점이다. 분양 가격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선유도 에튜시티에비앙‘ 오피스텔(아파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10분, 인천공항30분, 여의도7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0분 거리에 있다.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15~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

분양조건은 중도금 50% 무이자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2017년 8월 입주시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시 무엇보다 발 빠를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모델하우스 위치, 분양가, 잔여호실 등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본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600-4617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