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천안·청주 '충청권 분양 우등생'…5월에도 1만1241가구 물량 공세
내달 충청지역 20곳에서 1만1241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달 세종시 3-3생활권에서 공공분양아파트 1522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3생활권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를 끝냈고 시의회와 법원, 검찰청, 세무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테크노폴리스 A4블록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사천동에서도 ‘청주 사천 푸르지오’를 내놓는다. 총 729가구(전용 59~84㎡)로 이뤄진다. 천안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동남구 봉명2구역을 재개발하는 ‘봉서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