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스카이시티자이, 수도권 이동 쉽고 개발호재도 '풍성'

GS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A39블록에 짓는 아파트 ‘스카이시티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91~112㎡,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전용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준중대형으로 구성됐다.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통해 전국 각지로 3시간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접근도 쉽다.

인근의 각종 개발 현장이 재조명받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코리아 제2공장이 내년 완공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LOCZ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IR 등 총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파출소, 영종하늘도서관, 파크골프장(9홀) 등이 있다. 차로 10분만 가면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양쪽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운영 예정인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 ‘씨사이드파크’도 도보권이다.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 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도 진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1661-0990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