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내달 분양 예정
[ 김하나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5월 초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1블록에 짓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 72~84㎡ 총 80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케아를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광명역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신안산선 목감역(2023년 예정)이 개통되면 중심업무지구가 모여 있는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목감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KTX 광명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15분이 소요되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4월), 강남순환도로(5월)가 올해 차례로 개통할 계획이어서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단지는 시흥의 대표적 자연명소인 총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와 인접했다. 약 4km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길 등을 이용하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의 3면이 운흥산, 마산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혁신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도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어린자녀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공공청사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