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등 참가 열기 후끈
분양전략·참가 설명회
오는 6월10일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는 중국 양대 부동산단체 중 하나인 중국부동산산업협회가 협회 소속사들의 시티스케이프 참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해 중국 투자자들의 참가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시티스케이프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힌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전라남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 등 10여곳에 달한다. 협회와 기업 중에선 국내 부동산개발업체 모임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를 비롯해 한국리츠협회, 전국 대학교 부동산교육협의회, 부동산114 등이 참가한다.

해외에선 중국부동산산업협회가 중화권 투자자들을 박람회에 모으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국부동산협회는 최근 시티스케이프코리아 사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기업들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부동산산업협회는 완다그룹, 완커그룹, 뤼디그룹 등 중국의 대형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속해 있는 단체다.

박람회는 오는 6월10~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20여개 국가 업체들이 출품한 300여개 프로젝트로 채워진다.

박람회 사무국은 19일 건설회사와 분양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설명회를 연다. 오후 2~4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다. 시티스케이프코리아 홈페이지(cityscapekorea.co.kr)와 전화(02-360-4260~3, 4076)로 문의하면 된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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