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장기화되면서 유동인구 높은 오피스텔 상가 찾는 투자자 늘어
낮은 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 및 젊은 층들이 모이는 오피스텔 상가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웠지만 최근 오피스텔 상가 구입을 통해 시세차익을 냈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피스텔 상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상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초역세권인 지역의 오피스텔 상가는 고정적인 고객 확보가 보장이 되어 인기가 높다”며 “개발호재까지 갖춘 지역의 경우 시세차익 프리미엄까지 기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 최고의 입지 서면에서 합리적인 공급가와 무이자,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진행으로 조기 분양 마감되었던 ‘다인로얄팰리스’의 상가 분양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인로얄팰리스가 들어서는 부산진구 범천동 864-1 일대는 부산 서면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어 부산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삼성물산 영남지사, 금융센터부산본부, 삼성 S/W 부산센터, 교직원 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주변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업지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부산 지하철 1, 2호선 더블초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현재 1층 33개호실, 2층 28개 호실 등 총 61개 호실을 분양하고 있는 다인로얄팰리스는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복층구조로 되어 있고, 1층 7.1M, 2층 6.7M의 높은 층고를 제공하고 있다.

1층 중앙상가의 경우 오피스텔 내 계단,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공개부지 사용으로 가게 앞 야외공간을 테라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너 자리는 정면과 측면 양쪽 도로의 유동 인구를 모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전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개발호재까지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으며 향후 시세차익 프리미엄까지 기대 할 수 있는 지역이다.

다인건설 관계자는 “공개부지와 높은 층고 제공으로 부산 최고의 전용률을 자랑한다”며 “뛰어난 입지조건과 분양 완료된 오피스텔의 영향으로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인로얄팰리스의 상가는 선착순으로 배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