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수서역세권 ‘지식산업센터’ 4월 입주
한국고속철도(KTX) 개발 호재를 업고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가 이목을 끌고 있다.

KTX 역세권 인접 지식산업센터는 전국 쌍방향 이동의 접근성이 개선돼 인력 수급과 물류이동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다.

또한, 주변 개발 호재와 맞물려 소비력이 탄탄한 유동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른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KTX(SRT) 수서역과 인접한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은 강남 신흥 업무지구인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메카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서울시 SH공사가 개발하는 사업면적 54만8239㎡의 도시개발구역인 이곳은 문정역과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KTX) 수서역,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선 경전철역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으로 지식산업센터의 노른자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강북과 수도권 외곽의 전유물이었던 지식산업센터의 강남 입성 포문을 열어 대다수 중소벤처기업의 녹록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강남권 오피스와 비교해 첨단 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이점도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미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성적도 호조세를 띠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대명벨리온’이 4월 중 중소벤처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강남 지식산업센터 시대의 포문을 여는 ‘문정역 대명벨리온’은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쉽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이 매우 유리한 입지다.
KTX 수서역세권 ‘지식산업센터’ 4월 입주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기업환경 최적화 단지 및 특화 요소 도입으로도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을 운영할 예정이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 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휴식공간과 야외 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271㎡당 1대, B사는 314㎡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한편,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새말로 62길(문정동 620번지)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 2층 222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2222-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