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남양주 등 12개 단지 공급…총선 앞두고 3곳만 견본주택 열어
라온종합건설은 7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짓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 청약에 들어간다.
현대산업개발은 6일 서울 홍제2구역을 재개발하는 ‘홍제원 아이파크’ 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906가구(전용 59~117㎡) 규모다. 이 중 370가구(전용 84~117㎡)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 센트럴푸르지오’ 청약을 접수한다. 5개 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 705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112실(전용 59~75㎡)로 이뤄진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연산 더샵’을 내놓는다. 총 1071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이 중 5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 모델하우스 개장은 많지 않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고운동 세종1-1생활권 L2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를 선보인다. 총 667가구(전용 100~134㎡)로 구성한다. 단지 앞에 두루유치원과 두루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중흥토건도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L3블록에 ‘중흥S-클래스에듀마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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