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말, 건설사 모델하우스에는 봄나들이를 겸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 택지지구 첫 분양 아파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모델하우스에 개관일인 지난 25일부터 주말까지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자리한 모델하우스는 평일이었던 개관 첫날부터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일 오전부터 인파가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상담석 앞에 줄서서 기다렸다"며 "상담 시간이 길어져 모델하우스 폐장 시간을 연장할 정도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중흥토건이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지을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형태로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일부 가구의 경우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2층, 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75·84㎡ 1208가구 규모다.

중흥토건 측은 "배곧수변공원(예정)이 단지 앞에 있고 바다 조망도 가능해 고객의 호응이 높았다"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한 단지 환경이 입소문을 타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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