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최고 1077대 1,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다. 접수된 청약건수만 8036건에 이른다.

전용면적 별로는 84㎡Ba타입이 1가구 공급에 1077건의 청약이 접수돼 1077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84㎡Bb 타입은 24가구 공급에 4370건의 청약이 접수돼 18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D타입은 19가구 공급에 2276건의 청약이 접수돼 119 대 1의 경쟁률을, 108㎡타입은 12가구 공급에 313건의 청약이 접수돼 2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있다. (055)266-29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