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동 일대 자연녹지, 4호선 인덕원역 근처…3.3㎡당 35만원
정부는 규제화 차원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주민생활 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넘기고 해제 절차를 간소화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은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 과천시는 ‘과천시 2020’ 핵심 전략으로 그린벨트의 합리적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 과천·주암동 일대 약 80만㎡에 글로벌 비즈니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착공해 2021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공공주택지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지난 1월 과천·주암동에 그린벨트를 풀고 5200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을 짓기로 발표했다. 미리 신청하면 토지를 답사할 수 있다. (02)507-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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