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④평면]다양한 10개 타입, 선택 가능한 옵션 다양

김하나 기자

입력2016.03.26 11:36 수정2016.03.26 11:36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
층간 소음 줄이는 시공, 욕실 미끄럼 방지 타일

[ 고양= 김하나 기자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는 주거 환경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5㎡ 127실 △68㎡T 3실 △77㎡A 84실 △77㎡B 42실 △84㎡A 339실 △84㎡B 126실 △84㎡C 84실 △84㎡D 80실 △84㎡E 41실 △84㎡F 43실 등이다.

모델하우스에는 65㎡와 84㎡A, 84㎡B, 84㎡C, 84㎡D 등 5개의 유닛이 전시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다보니 아파트의 전용면적과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옵션이 있어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내부 외에도 따로 카탈로그를 참조하는 편이 좋다.

단지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주거용으로 계획해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와 전면에 방과 거실이 배치된 3베이 및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전 타입에 2개의 욕실이 갖춰져 있다. 방은 2~3개로 구성돼 있다. ‘가족공간 강화형’,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다.

250mm 두께의 튼튼한 바닥 콘크리트 슬라브 구조에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mm에서 30mm로 강화해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가족 구성원의 동선상 안전을 고려해 일부가구, 주방상판, 문선 등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가 배치된다. 욕실에는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타일을 시공한다.

현관 수납공간은 양면으로 설치하거나 현관창고와 대형 신발장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펜트리를 최대한 넣었다. 입주민의 사용패턴에 따라 화장대를 입식과 좌식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65㎡와 84㎡A형에는 거실과 방 사이에 입주자들이 원할 때 위치로 손쉽게 투명, 불투명하게 변환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를 사용한 벽을 설치할 수 있다. 필요고객은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회의, 작업, 취침 등 분리된 공간으로 사용시 스마트 글라스를 불투명하게 하고, 거실과 방이 넓어 보이기를 원할 때에는 투명하게 해 오픈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다.

전용 65㎡는 신혼부부나 어린자녀 1명 정도가 있는 가족에게 적당한 구조다. 방이 2개, 거실이 한개 있는 구조다. 거실을 기준으로 방이 나눠져 있어 싱글족 2명이 거주하는 형태도 알맞아 보인다.

안방에는 샤워부스를 갖춘 욕실과 입식화장대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수납선반과 세탁실이 있다. 거실의 폭이 3.9m로 넓은 편이며 주방과 식당도 소형 아파트에 비해 여유가 있어 보인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짜여졌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있어 신발을 충분히 넣을 수 있다.

339실이 공급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용 84㎡A는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좋은 소형 아파트 스타일이다. 전면세 거실과 방 2개가 있는 3베이 구조다. 전면의 방은 가ㅗ*세로의 폭이 3m 이상이어서 제대로된 방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거실의 폭도 4.2m로 중형 아파트만큼의 큼직한 거실을 선보인다.

현관에는 현광창고와 대형신발장을 갖췄다. 안방에는 샤워부스가 있는 실용적인 욕실을 비롯해 드레스룸과 화장대까지 있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이 들어가 수납공간을 넓혔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를 비롯해 수납선반을 달아 팬트리 기능을 할 수 있다.

전용 84㎡B는 타워형 구조로 126실이 공급된다.거실에 양면으로 조망창이 있어서 밝은 느낌을 준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구성되면 냅장고와 김치냉쟁고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현관쪽의 자녀방 2개소 사이에는 가변형 구조로 큰 방 1개나 작은 2개로 쓸수 있다. 주방의 맞은편 복도레는 세탁공간과 팬트리가 결합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84㎡C 타입에는 현관에서 직집입하여 재택근무 공간이나 남성을 배려한 전통공간인 사랑채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옵션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02)381-30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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