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6만가구 '입주 꽃바람'
지방은 4월에 광주화정(3726가구)과 충남 내포신도시(1660가구) 등 1만3428가구가 집들이에 나서고 5월에 대구대현3(1106가구), 양산물금(1158가구) 등에서 1만4523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6월에는 대구월배(2134가구), 전북혁신(1091가구) 등에서 1만280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2분기 전국 입주 물량을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이 1만8121가구, 중형(전용 60~85㎡)은 3만9049가구, 85㎡ 초과 대형이 7142가구다. 중소형인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88.9%였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이 5만1551가구, 공공이 1만2761가구다. 입주 예정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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