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는 UP 가격 부담은 DOWN 이천 ‘더웰아이’ 눈길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한 더웰아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의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대의 초저금리시대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투자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세입자들에게 받는 보증금으로 목돈마련은 물론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세 수익이 은행 이자보다 훨씬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 높은 분양가와 유지비 등 가격적인 부담감에 투자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많다.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지역은 초기 분양가가 더욱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진입 벽은 더욱 높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배후 수요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분양가가 불필요하게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며 “거품을 빼고 양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착한 분양가 오피스텔은 많은 투자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빠른 시간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오피스텔은 이천시 부발읍에서 분양하는 더웰아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다. 이천시 개발호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발읍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게 특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천시에서 이미 기분양된 오피스텔은 물론 분양을 앞두고 있는 타 오피스텔 상품보다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어 가격적인 부담감을 확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더웰아이는 도시형생활주택 19세대, 오피스텔 340실로 총 359실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천IC와 지난해 12월 개통한 남이천IC가 인접하여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올 상반기 개통예정으로 서울 강남 30~40분 이내 진입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부발역세권 지구단위 개발 계획으로 도시 및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상업, 편의시설의 확충으로 향후 생활 요충지로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웰아이 오피스텔과 부발역은 도보 10분 이내 가능한 위치에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SK하이닉스 공장이 위치하며 신세계물류센터도 인근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게다가 SK하이닉스의 30만평 증설 공사(15조원 투입)로 연관 하청 업체 및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 21여 개, 중소기업 13,000여 개로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