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대출 규제 없는 아파트로 수요자들 눈길
올해 2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폭증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규제가 시작되었다.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방식에서 원리금을 함께 갚는 분할상환 방식이 확대되고 대출 시 소득심사도 강화되었다. 지방은 5월부터 차주의 상환능력 범위에서 처음부터 대출원리금을 나눠 갚아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집단대출 규제 방안을 제외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14일 발표한 가계부채 대응방안과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 의해서이다. “집단대출은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중요한 주택공급 관련 자금지원방법의 하나로 대출구조 자체가 일반 주택담보대출과는 상이해 획일적으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불합리”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방안에 따라 기존주택을 매입할 경우, 구매자는 원리금과 함께 갚아야 한다. 이자만 납부하고 대출을 받았던 방식에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 방식은 구매자들에게 부담감이 상당하다. 여기에 대출 금리 인상 움직임도 있어 이를 고려하면 그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에 반해 신규분양 단지는 집단 대출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이 규제에서 제외되어 실수요자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한결 덜해진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대출규제로 인해 기존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하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기존 주택보다 신규 분양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와 3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에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450가구가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용면적 72㎡, 91㎡ 주택형은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 84㎡는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받고 있어 대출 규제 없는 신규 분양 주택 구매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여기에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중이다.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위치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2~91㎡ 450가구 규모이며 지하 2층, 지상 35~38층, 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약 2만여세대의 매머드급 주거단지인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최고 3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춘 희소가치 높은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이다.

종로까지 지하철로 30분, 압구정까지 40분이 소요되고 고속터미널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까지 바로 연결되고, KTX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김포공항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가시설이 있어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삼송지구의 중심상업지구와 농협종합유통센터, 하나로클럽과도 인접하다. 바로 옆에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 복합 쇼핑몰 개발도 한창이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에서 대형쇼핑시설 이용이 더욱 쉬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바로 인접한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인근에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앞 수변공원과 인근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함을 높이고, 서오릉, 서삼릉, 원당 허브랜드 등 풍부한 녹지시설과도 인접하다.

견본주택은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