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 아파트

3.3㎡ 분양가 800만원대 초반
615가구 모두 전용 104㎡ 이상
전북도청·효자 신시가지도 인접
전주시 만성지구에 들어서는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전용 124㎡ 주택형의 거실(왼쪽)과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전주시 만성지구에 들어서는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전용 124㎡ 주택형의 거실(왼쪽)과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이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 C2블록에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를 선보인다. 만성지구 내 아파트 중 유일하게 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는 단지다. 인근에 전주지방법원 등이 옮겨오는 법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성지구와 맞닿아 있는 전주·완주혁신도시에도 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이 일대는 1만3000여가구 규모의 전주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구 내 하나뿐인 대형 주택형 단지

만성 법조타운 중흥 S-클래스, 전주 법조타운 주변 유일한 '대형 아파트 단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61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104㎡ 312가구, 115㎡ 189가구, 124㎡ 114가구 등이다. 만성지구에 들어서는 7개 아파트 단지 5302가구 중 전용 103㎡ 이상 대형 물량 비중은 15%(805가구)에 그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판상형(‘一’자형) 동 배치가 적용돼 햇볕이 잘 들고 맞통풍이 가능하다. 방 세 칸과 거실을 전면 발코니를 향하게 짓는 4베이 설계(일부 가구 4.5베이)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 공사를 통해 실제 사용 면적을 늘리기 쉽다. 집안 곳곳에 수납 공간도 마련된다. 전용 115·124㎡ 주택형 안방에는 의류보관실(드레스룸) 두 곳이 설치돼 부부가 옷을 각각 나누어 보관할 수 있다.

전체 단지 면적의 절반 이상을 조경 공간으로 꾸민다. 단지 중앙부에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작은 동산을 만든 석가산 조형물과 작은 연못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차량을 지하에 주차하는 단지로 조성되며 가구당 1.87대의 주차 대수가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복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단체운동장(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 초반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승규 중흥건설 현장소장은 “아파트 입주 몇 달 뒤부터 인근에 법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돼 지역 중산층 이상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9년 지방법원·검찰청 이전

단지 주변으로 행정·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춰질 전망이다.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이 2019년 3월 단지 인근 법조타운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과 효자동 일대 신시가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하나로클럽 등 상업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맞은편에 상업지구가 지정돼 있어 상업·유통시설도 상당수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근 713번 국도와 전주나들목(IC), 서전주IC를 이용하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온고을로가 가까이 있어 시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7월부터 시작된다. 모델하우스는 26일 효자동 3가 1525의 3에서 문을 연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전주=홍선표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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