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돈을 굴릴만한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급기야 지난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은 4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서울에 이어 1조를 넘겼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앞으로도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가 오피스텔 시장의 ‘신흥 격전지’로 지목받는 까닭은 편리한 교통과 임대수요가 풍부해 오피스텔 쇼핑객들에게 제격인 입지이기 때문이다.
강남 생활권…하남 미사지구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우선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이 예정돼있다. 미사역 개통은 강남과 3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져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차량 접근성도 좋다. 상일IC, 미사IC, 중부고속도로IC 이용이 쉽고 여기에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또한,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강점은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여 명 상주 인원을 비롯해 오피스텔 입주가 본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라 상주인구만 7만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하남 미사강변도시도 수혜 지역으로 예상돼 투자 관심에 불을 붙인 형국이다.

이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용지 1-1블럭에 들어설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18~24㎡, 727실로 구성된다. 전타입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

도보 5분 거리에 5호선 미사역(18년 계통 예정) 5번 출구가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A타입 ‘호텔형’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고급스럽게 극대화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7만6000여 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 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고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 등을 특화해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최고급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 등 입주시 생활에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 제공한다.

또한, 캠핑용품 등 대형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창고(공용시설),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자주식 주차, 에너지절감형 LED시스템등도 마련된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하남 미사강변지구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마련됐다. 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시공은 우성건영(주)이 맡았다.

문의 : 1600-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