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신반포자이' 모델하우스 개장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8개 아파트 단지(2800여가구)가 청약을 받고, 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한라는 오는 14일 서울 중구 만리1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 한라비발디센트럴’ 청약을 받는다. 같은 날 강원 원주시 지정면(원주기업도시 8블록)에선 호반건설 등이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전용면적 59~84㎡)의 청약을 접수한다. 남해종합건설은 13일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봉선로 남해오네뜨’를 선보인다. 5개 동 301가구(전용면적 75~84㎡) 규모다. 삼호도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 같은 날 ‘대구대신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467가구(전용 59~84㎡) 가운데 3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신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