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저가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부동산 자산관리업무라는 이유는 부동산자산관리의 결과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보유 부동산의 관리상태에 따라 좋은 임차인을 재 때 유치하고 유지함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부동산 자산관리가 재대로 되지 않는 건물은 투자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이제 외국투자자들이 국내의 부동산 서비스시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최대의 서비스 시스템을 가지고 들어와 부동산시장을 잠식한다면 그 때는 이미 늦다. 우리의 기존의 자산관리 방식을 바꿔야 한다. 해외의 자산관리운영 형태도 익혀두어야 한다. 부동산관리는 임대료 수금이나 유지보수만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소유자)가 요구하는 종합관리의 실력을 준비해야 하고 재무분석 능력을 갖춰야 한다.

CPM은 부동산의 가치평가는 물론 시설 및 임대차에 대한 관리 등 부동산 포트폴리오 투자를 총괄하고 부동산관리
를 책임지는 전문가를 말한다.

CPM은 전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국제자격증으로 미국IREM(Institute of Real Estate Management)에서 부동산자산관리에 대한 일정한 교육과정을 마치고, 실무능력을 가졌다고 인정받는 사람에게 CPM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CPM은 부동산투자 및 관리의 제반 사항에 결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부동산자산관리 분야의 최고전문가자격증으로서 취득 시 해외 동시 인증이 되며 정회원은 CCIM취득과정 중 Portfolio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의 경우 NAR 산하에 있던IREM(부동산관리협회)에 의하면 국제부동산자산관리사인 CPM(Certified Property Manager)전문가들이 있으며 이 자격사의 소지여부에 따라서 부동산관리자의 연봉이 48%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부동산관리협회(IREM)의 자료(Journal of Property Management 2012, 4~5월호)에 의하면 CPM 자격소지자의 평균 연봉총액은 $124,228로 비소지자의 연봉총액 $83,588 보다 $40,640가 더 많다. 미국에서는 부동산자산관리(PM)를 전문직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우대해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고 투자의 성패까지도 좌우하는 부동산자산관리업무를 전문가의 영
역으로 인정하여 아무나 할 수 있는 업무정도가 아닌 전문가의 영역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제18기 CPM 교육 -
일시: 2015년 11월 7일(토) 19:00
장소: 건국대학교 교육연수원
주최 : (사)한국CPM협회, www.kcpm.co.kr
문의 : 02-555-9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