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가구 'e편한세상 한숲시티'…용인시, 편의시설 건립 지원
대림산업과 경기 용인시가 용인 남사지구 ‘e편한세상 한숲시티’ 단지 내 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파크 등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시설·조감도)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맺었다. 남사면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6800가구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협조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만325㎡ 부지에 연면적 3000㎡로 건립되는 라이브러리파크에는 300석 규모의 학습공간, 어린이열람실, 강좌실, 사무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