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남선 KTX 개통에 따른 투자 수요까지 몰리며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이 올 들어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전주보다 각각 0.63%와 0.70% 올라 전국 광역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올 들어 지난주까지 아파트 매매가(4.26%)와 전세가(4.04%)의 누적 상승률도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1.80%)과 전세가 상승률(2.67%)보다 훨씬 높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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