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주거 넘어 웰빙 라이프 스타일 선도할 것"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웰빙 주거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웰빙 아파트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 사장은 “2002년 9월 선보인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수준의 삶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의미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라며 “공간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자이는 세심한 배려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선 ‘웰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은 입주자, 계약자,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가(街家)자이’를 발행하고,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별도의 현장 소식지 ‘자이스토리(Xi Story)’를 발송하고 있다”며 “입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번 웰빙 아파트 대상의 영예를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 사장은 “갈수록 수요자들이 삶의 질을 중시하는 만큼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문 파크 뷰 자이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임 사장은 “최신 에너지 절감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거문화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