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단지내 힐링가든·1㎞ 둘레길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에스티움’에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활용한 ‘오감체험형 토털 힐링가든’을 조성한다.

오감을 주제로 한 5개 힐링가든은 나를 비춰보며 명상을 할 수 있는 ‘마인드 가든’, 바람과 곤충 등 자연의 소리를 통한 힐링 정원인 ‘사운드 가든’, 수수꽃다리와 라벤더향 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로마 가든’,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든팜과 포토스팟’으로 구성됐다.

각 정원에 식재된 나무와 꽃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한 ‘교육용 QR코드’와 길이 1㎞에 이르는 단지 내 둘레길도 조성된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1772가구(전용면적 39~118㎡) 대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78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02)848-26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