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경매 5년 만에 최고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틀간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신고일 기준)는 576건(하루평균 288건)으로 집계됐다. 9월 하루평균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많다. 지난달보다는 27% 이상 늘어났다.
경매 시장에도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 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7.8%로 5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평균 응찰자도 9.2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김진수/김보형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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