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리모델링 엑스포] 리모델링 사례·활성화 방안 세미나
정부와 건설업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제도 및 사례 소개와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9일 오후 2시 SETEC 1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대를 맞아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2014 대한민국 리모델링 엑스포] 리모델링 사례·활성화 방안 세미나
세미나는 오후 2시에 김상인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 2시30분에 김승석 삼성물산 현장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대치우성2차 리모델링’에 대한 사례 발표에 나선다.

오후 3시20분부터는 각계 전문가들이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토론을 벌인다. 좌장은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맡는다. 김주석 토우재건축사무소 대표, 현창국 동양구조ENR 대표, 원용준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협의회장, 이동진 대치우성2차 리모델링 조합장, 전재열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