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공장·도로공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 관계자들과 공사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 관계자들과 공사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42,900 -0.23%)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23억달러(약 2조4270억원) 규모의 대형 정유공장과 연결도로 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6일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중국 위슨사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현대건설 지분은 전체 공사의 61%인 14억달러(약 1조4869억원)다. 이는 현대건설 작년 매출의 11.16%에 해당한다.

이번 공사는 바탈라 데 산타이네스 정유공장 신축(1단계)과 연결고속도로(40㎞) 공사로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남쪽으로 약 420㎞에 위치한 지역에 하루 4만배럴을 생산하는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정유공장은 38개월, 연결고속도로는 24개월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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