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경북 포항시 용흥동에 분양 중인 ‘양학산 KCC 스위첸’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KCC건설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524가구 모집에 1869명이 접수, 평균 3.56 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특히 전용 83㎡C의 경쟁률은 16.17 대 1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포항에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데다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점이 주목을 끌었다. 게다가 사업지가 포스코가 있는 남구와 경계지역이어서 인근 주택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올 들어 대구·경북지역에서 분양된 단지들은 대부분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74㎡ 64가구와 83㎡ 521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원대 초반이다. 단지 내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멀티룸으로 구성된 스위첸 커뮤니티와 키즈 클럽, 키즈 도서관, 실버클럽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양학산과 연결된 산책로도 조성된다. 인근에 남부초, 양학중, 용흥중, 동지고, 동지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포항역,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IC도 가까워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죽도시장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계약은 15~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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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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