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동작동 이수힐스테이트, 준강남생활권에 녹지 풍부
이수힐스테이트는 서울 동작동 58의 1 일대 정금마을을 헐고 새로 지은 ‘단독주택 재건축 1호’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8~15층짜리 15개동, 총 680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3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3년 3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 인근에 있다.

이 단지는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초구와 접해 준강남생활권이다. 단지 인근에 이수역이 있어 지하철 교통이 편리하다. 동작대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주변에 동작초·중교, 경문고교, 서문여고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태평백화점이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트럴시티, 방배경찰서, 법원·검찰청, 서울성모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특히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산책과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수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선 자연을, 단지를 나서면 강남생활을’이란 모토를 내세우고 있다. 서울 도심과 달리 서달산, 현충원 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가 바로 단지와 붙어 있다.

단지 인테리어와 설계도 눈에 띈다. 이수힐스테이트는 평형대별 대상에 맞는 인테리어 맞춤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59㎡A형은 2~3인 가정을 감안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3~4인 가구용 수납공간과 더불어 가족 간의 소통이 가능한 주방 특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108㎡형에는 4~5인 가족을 대상으로 2세대 가족 확장이 가능한 알파(여유)공간을 제공한다.

[Real Estate] 동작동 이수힐스테이트, 준강남생활권에 녹지 풍부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단지에 적용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설계로 각 가구의 통신 단자함까지 광케이블이 올라온다. 각종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해 주차·보안·절전까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단지 일부에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모듈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을 강조한 시설들이 대거 들어선다. 우선 용적률 212.01%, 건폐율 26.51%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피톤치드 식물을 식재한 ‘아토피 프리 산책로’가 건립된다. 허브가든, 폭포원, 수변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할 다양한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은 2840㎡로 다른 단지보다 1.5배가량 넓다. 가구당 4.1㎡의 공간을 제공하는 셈. 체력단련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의 혜택이 주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형 171가구(일반분양 171가구) △84㎡형 303가구(105가구) △108㎡형 160가구(26가구) △133㎡ 13가구(1가구) △141㎡ 13가구(1가구) △147㎡ 20가구(일반분양 없음)로 구성돼 있다. (02)3477-4300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