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6곳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10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26일 인천에서 오피스텔 '논현2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0~63㎡(계약면적 44~136㎡)의 총 771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됐으며 201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서 '중흥S클래스3차'1296가구를 27일부터 청약받는다. 71 ·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전농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전농크레시티'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21층 2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56가구 △84㎡ 44가구 △121㎡ 286가구 등 4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운니동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30일 경기 수원시 입북동에 짓는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상 30층 2개 단지 13개 동이다. 전용면적 59㎡ 282가구,84㎡ 1084가구로 이뤄졌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82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인근 KT&G 부지 내에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