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원 용인 부산 등 5곳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24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STX건설은 26일부터 경기 수원시 이목동에서 '수원장안STX칸'의 청약을 받는다. 최고 26층 높이의 3개동 947채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안팎이다. 전용 59~124㎡로 구성됐다. 전용 85㎡ 이하는 3년간,초과는 1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용인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용인포곡삼성쉐르빌'을 27일부터 분양한다. 전용 84~154㎡ 등 중대형 위주로 분양가는 3.3㎡당 950만원 안팎이다.

대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당일동 '당리푸르지오'를 28일부터 접수한다. 일반분양분 366채 중 중소형 199채를 우선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720만~770만원 선이다.

현대건설은 28일 인천 '검단힐스테이트5차',LH는 29일 세종시 첫 분양 아파트인 '퍼스트프라임'의 견본주택을 각각 오픈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