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어린이들,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고 비보이 댄스 관람
올 한해 400여회 ‘자이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총결산

GS건설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한 자이갤러리에서 남촌재단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연말 어린이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어린이들은 GS건설 직원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고 비보이 댄스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GS건설 인재개발실장 김종규 상무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GS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발족한 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 푸른 꿈나무 영어캠프, 한강정화, 해비타트 활동, 김장김치 및 난방유 지원 봉사를 비롯, 본사와 현장 조직별로 연간 약 400여회의 맞춤형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